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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튜브 JTBC Entertainment 캡쳐 |
티파니가 소녀시대 내 '갑질 논란' 깜짝 발언을 했다. 12일 JTBC Entertainment 유튜브에서 공개된 '소시탐탐' 2회 선공개 영상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이 여행 뒤풀이를 즐기는 모습이다. 이날 윤아는 멤버들과 함께 시간을 더 보내기 위해 방에 안주와 술 조명까지 세팅했고, 윤아와 효연, 수영, 티파니는 뒤풀이(?)를 벌이기 시작했다. 영상에서 티파니는 방에 들어서자마자 "야 효연아 참외 좀 깎아 와"라고 말했으나, 효연은 "미친 거 아니야"라고 받아치면서, 모두가 박장대소를 했다. 효연은 "SM엔터테인먼트 입사 순서로 서열을 정리하자"고 제안했다. 확인해보니 효연과 수영이 2000년 입사로 가장 선배였고, 이어 윤아는 2002년, 효연에게 참외를 깎아 오라고 시킨 티파니가 2004년 막내인 것으로 확인돼 다시 한번 폭소케했다. 하지만 결과를 승복(?)할 수 없었던 티파니는 카메라를 향해 "갑질 논란이다"라고 외치며 현실을 부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소녀시대 멤버들은 과거 숙소 생활을 했을 시절을 회상하며, 윤아는 "우리 예전에 같이 살았을 때 생각해보면 너무 재밌었었던 것 같다"라고 말한다. 수영은 "나 진짜 요즘에 웃고 싶었는데 너희가 다 웃겨줬다"라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 수영을 비롯해 모든 멤버들이 '소시탐탐' 프로그램을 향해 감사함을 표하며 멤버들을 향한 애정을 표한다. 한편, 소녀시대의 '소시탐탐'은 JTBC에서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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