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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국경없는 수의사회 홈페이지 |
방송인 박수홍이 27일 방송 예고편에서 친형 부부와 법적 다툼을 벌인 지 1년여 만에 직접 입을 연 가운데 아내 김다예씨와의 근황이 주목을 받고 있다. 박수홍은 1970년 생으로 1991년 제 1회 KBS 대학개그 콘테스트 공채 7기로 데뷔했다. 지난해 7월 아내 김다예씨와 결혼했으며 23살의 나이 차이로 화제를 모았다. 이 둘은 2018년 12월 지인의 소개로 만나 4년간의 연인 끝에 혼인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7월 박수홍이 운영 중인 반려묘 다홍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결혼 발표를 공개했다. 해당 글에서 '저는 오늘 한 가정의 가장이 됐다. 사랑하는 사람과 혼인 신고를 했다. 식을 치르기에 앞서 부부의 인연을 먼저 맺게 된 것은, 내 미래를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났고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고 또 그만큼 서로를 사랑하기 때문일 뿐, 다른 이유는 없다'고 알렸다. 특히 최근 자원봉사단체 국경없는 수의사회를 통해 박수홍 부부의 봉사 소식이 알려지기도 했다. 박수홍은 지난해 4월 국경없는 수의사회 홍보대사에 위촉됐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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