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증 장애인 딸을 살해 후 극단적 시도를 한 A씨 모습. ▲ 사진 = 연합뉴스 |
장애인 자녀를 살해하고, 극단적 시도를 한 사건이 발생했다.
25일 인천 연수 경찰서에 따르면, A 씨는 30대 중증 장애인 딸에게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후 자신도 극단적 선택을 시도를 했다.A 씨는 "너무 미안하다, 같이 살지 못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누리꾼들도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엄마로서 얼마나 힘들었을지 가늠이 안 간다', ' 그곳에선 행복하시길 ', '직접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일 너무 안타깝고 우리나라 장애인 편의시설 많이 늘려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더드라이브 / 이종원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