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연합뉴스 |
28일 오후 3시 30분께 경찰이 조유나 양 가족이 탄 것으로 추청하는 아우디 차량의 부품(라디에이터 덮개)을 완도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발견했다.
아우디 그릴은 방파제 전방 20~30m 지점, 5m 깊이의 바닥에서 발견됐으나, 차량은 아직 찾지 못했다. 경찰은 차량이 방파제에서 바다로 추락하면서 그릴이 떨어졌고, 차량은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다 서서히 침몰했을 것으로 보고 일대를 집중수색하고 있다. 경찰은 "집중 수색을 통해 차량을 발견토록 하고 발견 시에는 인양 방법 등을 관련 기관과 논의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