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6, 스타터 문제로 3275대 리콜

수민 신 / 기사작성 : 2020-05-29 17: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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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아우디 A6 45 TFSI 차종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은 차량 내 스타터 발전기(알터네이터)를 신규 부품으로 교체하기 위한 것으로, 수리에 1시간 가량 소요된다. 리콜 대상 차량은 총 3,275대이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아우디 부문은 리콜로 인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리 예약 일정에 따른 다양한 모빌리티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번 리콜은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최근 독일 아우디 본사로부터 특정조건에서 스타터 발전기의 하우징에 습기가 유입, 합선으로 인해 차량에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통보를 받은 데 따른 것으로, 이번 이슈는 아우디 본사의 지속적인 품질 모니터링 과정에서 발견됐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6월 1일부터 즉각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

신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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