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3년 3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사진=박한별 인스타그램 |
배우 박한별이 3년 3개월 만에 근황을 알렸다.
박한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제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박한별은 자신이 운영하는 제주도에 있는 카페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흰 원피스와 동일한 색상인 모자를 쓰고 웃고 있어 청순미를 자아내고 있다.
박한별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을 알린 것은 3년 3개월 만이다.
박한별은 지난 2019년 남편인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버닝썬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지자 이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며 연예계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아들과 함께 제주도로 내려가 정착했다.
유 전 대표가 받는 혐의는 클럽 버닝썬에서 저지른 무상 횡령, 성매매 알선, 식품위생법 위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이다.
박한별은 논란 당시 "저의 남편과 관련된 논란과 사건들,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 정말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박한별은 지난 2017년 유인석 전 대표와 혼인신고를 했다. 2018년 4월 아들을 출산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