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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르세라핌' 공식 페이스북 계정 |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 11주 연속 진입하며 글로벌 대세임을 증명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23일 자)에 따르면, 'FEARLESS'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 127위에 올랐다. 11주 연속 차트인이라는 기록을 갖게 된 르세라핌은 올해 데뷔한 K-팝 걸그룹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FEARLESS’는 5월 2일 발표 후 8일 만에 빌보드 차트인에 성공하며 발매와 함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지난주 '빌보드 글로벌'에서는 앞선 순위 대비 13계단 반등하며 발매 두 달이 지났음에도 차트 역주행을 선보였다. 르세라핌은 데뷔 앨범 'FEARLESS'의 공식 활동이 지난달 5일 공식 종료됐음에도 끊임없이 꾸준한 팬들과의 소통으로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한편 르세라핌 소속사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은 학폭 논란을 빚은 김가람에 대해 "전속계약 해지를 결정했다"며 "김가람 관련 논란으로 많은 분들께 불편을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르세라핌은 5인 체제로 개편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김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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