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제네시스 GV60
GV60은 부드러운 가속, 준수한 주행거리, 뛰어난 안락함을 특징으로 하는 럭셔리 전기차로 많은 찬사를 받아왔다. 그러나 다른 모든 자동차와 마찬가지로 GV60도 몇 가지 문제가 있다. 출시가 오래되지 않았기 때문에 소비자들의 피드백이 많지는 않지만, 안전벨트와 관련해 몇 번의 리콜이 있었다. 이 문제는 반드시 해결해야 할 문제임이 분명하다.9. BMW i4
i4는 BMW 4시리즈 그란 쿠페를 개조해 만들었다. 장점은 탄소 배출을 하지 않으면서 매력적인 외관, 성능, 고급스러운 실내, 다양한 기술들을 갖췄다는 것이다. 신뢰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에 84점을 받았다.8. 토요타 bZ4X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며, 파워트레인은 전륜 단일 모터 또는 듀얼 모터 중 선택할 수 있다. bZ4X는 운전이 재미있는 전기차다. 그러나 바퀴의 러그 너트가 풀려서 빠지는 것 때문에 리콜이 있었다. 물론 큰 문제지만, EV 시스템과 관련이 없다는 점에서 충분히 개선될 수 있는 문제점이다.7. 기아 니로 EV
내부를 재활용 재료로 만들어 친환경 전기차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 만약 니로가 사용하지 않았더라면 매립지에 묻히거나, 호수나 바다에 그냥 버려졌을 물건들이다. 지금까지 2023년형 니로에 대해 보고된 큰 문제는 없으며, 작년에 유일한 문제는 사소한 EV 모터 문제였다. 그리고 기아가 현재 이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6. 스바루 솔테라
솔테라는 사륜구동 소형 SUV로 12.3인치 터치스크린, 높은 지상고, 첨단 기능을 장착하고 있다. 출시된 지 오래되지 않아 신뢰성 여부는 확신할 수 없지만, 형제 모델인 토요타 bZ4X와 마찬가지로 러그 너트가 풀려 운전 중에 타이어가 빠질 수 있다는 문제가 지적됐다.5. BMW iX
X5의 전기차 버전인 iX는 시장에 나온 지 오래되지 않았다. 516마력과 610마력의 전기 모터를 제공하며 1회 충전으로 300마일(약 482km)을 주행한다. iX는 출시 첫해 9차례, 그리고 올해 10회의 리콜 조치가 이뤄졌다. 대부분 전기 시스템 문제이며, 주행 중 정지하거나 잘못된 경고등을 표시했다.4. 현대 아이오닉 5
코나 일렉트릭과 마찬가지로, 아이오닉 5의 신뢰도 점수는 크게 하락했다. 전년도 80점에서 올해 41점으로 떨어졌다. 아이오닉 5가 출시된 지 오래된 만큼, 다양한 문제점들이 발견될 수밖에 없었다. 전기 모터, 기능, 페인트 벗겨짐 등 17개의 잠재적인 문제들이 발생했다. 주차 브레이크로 인한 리콜도 한차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오닉 5는 가속, 변속기, 소음, 연비, 사용자 만족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3. 닛산 리프
리프는 전기차 시장에서 상징적인 아이콘이다. 배터리, 전기 모터, 충전과 관련해 사소한 문제들이 있었지만, 여전히 매우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중 하나다. 물론 리프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른 자동차들에 비해 더 낫다는 의미다. 리프는 시작 가격이 28,000달러(약 3700만 원)인 가장 저렴한 전기차 중 하나로 최대 212마일(약 340km)의 주행거리를 보장한다.2. 테슬라 모델 3
모델 3의 신뢰도 점수는 58점으로, 작년의 79점보다 하락했다. 다른 테슬라 모델들에서 발견되는 몇 가지 일반적인 문제를 역시 갖고 있지만, 모델 3은 여전히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전기차 중 하나다. 그러나 배터리, 전기 모터, 충전에 대한 문제로 인해 신뢰도 점수가 떨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대 358마일(약 576km)을 주행하는 모델 3는 여전히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전기차이며, 페이스리프트를 코앞에 앞두고 있다.1. 기아 EV6
EV6는 84점을 받으며, 가장 신뢰할 수 있는 EV로 선정됐다. 그러나 EV6는 판매된 지 1년밖에 되지 않았고, 장기적인 문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을 수 있다. EV6는 아직까지 문제가 없지만,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상황은 바뀔 수 있다. EV6는 3개의 트림이고, 가격은 48,700달러(약 6400만 원)부터 시작한다. 주행거리는 206마일(약 331km)부터 310마일(약 500km)까지 다양하다. 더드라이브 / 이슬기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