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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생각엔터테인먼트 |
최근 소집해제로 제대한 가수 김호중이 플라시도 도밍고와의 내한 공연 콘서트를 앞둔 가운데 티켓 오픈 2분만에 전석이 매진돼 주목을 받고 있다. '플라시도 도밍고 라이브 인 부산 2022'는 지난 13일 오후 8시6500석 티켓 오픈이 시작됐으나, 2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공연은 오는 26일 부산 영화의전당 야외극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앞서 김호중은 김호중은 플라시도 도밍고에게 직접 자필 사인과 함께 초대를 받은 바 있다. 플라시도 도밍고는 '오페라의 황제'로 불리며 스페인과 멕시코의 지휘자이자 세계적인 테너이다. 현재 워싱턴 오페라의 예술 감독이자 로스앤젤레스 오페라의 창립자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도밍고와 함께 듀엣 무대 뿐만 아니라 솔로 무대에서 선다. 도밍고와 앙코르 곡으로 '마이 웨이'와 '그리운 금강산'을 부를 예정이다. 또한 솔로곡 두 곡의 무대도 마련됐다. 한편, 김호중은 이번 매진 기록으로 볼 수 있듯이 엄청난 팬덤도 엄청난다. 또한 김호중 경기 용인지역 공식 팬카페 '용인 나더사 아리스' 회원들은 김호중의 소집해제를 기념해 최근 장애인시설 '요한의집'에 전달해 달라며 용인시에 성금 800만원을 기탁하며 귀감을 사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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