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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조유나 양 실종 가족 추정 차량이 발견됐다. 28일 광주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12분께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방파제 앞 80m 거리에 있는 가두리양식장 수심 5m 바닥에서 펄에 묻혀 있는 아우디 차량을 확인했다. 차량 번호와 차량 내부에 시신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송곡항은 조양 아버지의 휴대전화 신호가 마지막으로 잡힌 기지국과 같은 위치다. 경찰은 수중 탐지장비로 위치를 특정하고 육안으로 확인했다. 경찰과 해경은 협조해 인양 계획을 세울 예정인 가운데 이날 인양을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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