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구매해야 하는 가성비 최고의 자동차 TOP 10

박근하 기자 / 기사작성 : 2024-06-07 17: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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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떤 차는 가격에 비해 만족감이 크지 않지만, 반대로 가성비 면에서 뛰어난 자동차도 있다. 운전자들은 신차를 구입하면서 가격 대비 성능이나 사양이 뛰어난 모델을 찾기 마련이다. 이와 관련해 해외 자동차 전문지 로드앤트럭(Road&Track)은 경쟁 모델들보다 더 저렴하면서도 더 많은 가치를 제공하는 차량 10대를 선정했다.(단. 가격은 미국 기준) 선정된 자동차들은 뛰어난 첨단 기술을 제공하거나, 기본 기능이 다양하고, 훌륭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 2024년 최고의 가성비 차

 

1. 현대차 엘란트라 N(가격 3,850만 원)


 2022년에도 엘란트라 N을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가성비 자동차로 선정했다. 이 생각은 여전히 유효하다. 수천만 원 더 비싼 차들과 맞먹는 성능을 자랑하며, 꼬불꼬불한 도로를 달리는 즐거움도 같다. 

2. 포드 매버릭(2,551만 원)

 

 3,000만 원 이하로 새 픽업트럭을 사면서 연비까지 좋은 모델이 있다. 바로 매버릭이다.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조금 더 비싸지만(기본 터보 2.0리터 4기통), 모든 버전의 매버릭은 훌륭한 가치를 제공한다. 업무나 레저를 모두 만족시키는 완벽한 트럭이다. 

3. 쉐보레 콜벳(7,000만 원)


 기본 스팅레이든 슈퍼카를 능가하는 Z06이든, 스포츠카의 가성비 왕좌에 있는 콜벳은 부정할 수 없다. 2020년에 미드 엔진으로 전환된 이후, 최신 버전은 더 빠른 가속과 더 나은 핸들링을 자랑한다. 

4. 마쓰다 MX-5 미아타(3,017만 원)


 미아타는 오늘날 판매되는 다른 스포츠카보다 더 많은 행복감을 제공하는 가성비 좋은 차량이다. 깔끔한 수동변속기, 고회전 엔진, 컨버터블 탑은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다.  

5. 토요타 GR86(3,039만 원)

 

 GR86은 미아타만큼 운전의 재미를 준다. 게다가 마쓰다보다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며, 뒷좌석과 더 현대적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드리프트도 훨씬 쉽게 할 수 있다. 

6. 제네시스 G80(5,565만 원)

 

 G80은 현재 모든 가격대에서 가장 즐거운 주행을 제공하는 세단 중 하나다. 훨씬 더 비싼 경쟁 모델들만큼 편안하고 내부가 고급스러우며, 외관도 대부분의 럭셔리 세단보다 더 매력적이다. 

7. 혼다 시빅 타입 R(4,589만 원)

 

 시빅에 4,500만 원이라고 하면 많게 들리겠지만, 그만한 가치가 있다. 타입 R은 현재 판매 중인 핫해치 중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다. 운전의 재미뿐만 아니라 기본 컨트롤의 조정(특히 깔끔한 수동변속기와 정확한 조향)이 몇 배 더 비싼 고성능 차들을 연상시킨다. 

8. 기아 텔루라이드(3,758만 원)


 3열 SUV를 찾고 있다면 텔루라이드보다 더 좋은 선택지는 없다. 멋진 외관, 고급스러운 소재로 구성된 넓은 실내, 풍부한 기능, 만족스러운 주행감은 더 비싼 럭셔리 SUV들에게 큰 위협이 된다. 특히 가족을 위한 차량으로써 필요한 모든 것을 만족시키면서도 세련된 운전 경험을 제공한다. 

9. 토요타 GR 코롤라(3,759만 원)

 

 전체적인 운전에서는 시빅 타입 R을 선호하지만, GR 코롤라의 가성비는 반박할 수 없다. 4,000만 원 이하로 시작해 랠리에서 영감을 받은 AWD와 6단 수동변속기를 제공한다. 300마력의 터보 3기통 엔진은 이 스포츠 콤팩트에 독특한 개성을 부여한다. 

10. 현대 아이오닉 6(3,865만 원)

 

 첨단 기술과 대담한 스타일을 갖춘 아이오닉 6는 훌륭한 선택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차는 빠른 충전이 가능한 800V 시스템을 갖췄으며, 대형 인포테인먼트 화면을 포함한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더 큰 배터리 팩과 AWD 듀얼 모터 파워트레인 구성을 갖춘 더 비싼 모델도 있다. 더드라이브 / 박근하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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