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뷔 15주년 기념 사진을 찍은 걸그룹 카라▲사진=박규리 SNS |
최근 샤이나, 2PM, 소녀시대 등 2세대 아이돌의 컴백이 활발한 가운데 데뷔 15주년을 맞은 걸그룹 카라가 완전체로 컴백할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14일 머니S에 따르면 카라는 15주년을 기념해 완전체 컴백 활동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과거 소속사 DSP미디어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관련 이벤트를 논의하고 있다”라면서도 “여러 활동 가능성을 두고 있지만 아직 확정된 부분은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지난 11일 카라 멤버 박규리가 자신의 SNS에 강지영, 니콜, 한승연, 허영지와 함께 촬영한 기념 사진을 게재하고 “카라 데비 15주년 기념으로 모두 모여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라며 “가라앉은 마음들을 서로 잘 보듬어 좀 더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희망이 생겼다”라고 적어 완전체 컴백에 대한 팬들의 기대가 높아졌다. 2007년에 데뷔한 카라는 ‘프리티 걸’, ‘허니’, 등 히트곡으로 국내외에서 큰 인기를 모았지만, 2016년 구하라, 박규리, 한승연이 소속사 DSP미디어를 떠나면서 해체됐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