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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연합뉴스 |
트롯가수 김호중이 사회복무요원 대체복무를 마치고 제대했다. 이에 첫 무대가 어디일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호중은 9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청에서 사회복무를 마치고 소집해제했다. 2020년 9월부터 대체복무를 시작했으며, 이날 근무복 차림으로 팬들앞에 나섰다. 자리에 나온 수많은 팬들에게 "1년 9개월이란 시간동안 그 모습 그대로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복무하면서 드리고 싶은 선물들을 많이 준비했다. 활동하며 보여드리겠다.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한편, 나훈아, 임영웅, 송가인, 장민호, 이찬원 등이 전국투어 콘서트로 대성황을 이루고 있는 가운데 김호중 콘서트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재 정확히 잡힌 일정은 없으나, 오는 19일 예정된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서 그의 노래를 들을 수 있다.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은 10일 오후 6시 서울 잠실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전석 매진됐으나, 다날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4시간 동안 단독 생중계된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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