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스피어스 세 번째 결혼...전 남편 찾아와 난동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6-10 17: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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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세 번째 결혼식을 하던 중 첫 번째 전 남편이 찾아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0)가 세 번째 결혼식을 하던 중 첫 번째 전 남편이 찾아와 난동을 부려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페이지식스는 "브리트니스피어스의 첫 번째 남편이었던 제이슨 알렉산더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결혼식 장소를 방문해 난동을 부렸다고 경찰에 체포되는 해프니이 있었다"고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TMZ는 알렉산더가 이 장면을 SNS에 스트리밍 방송으로 보도했다고 전했다. 알렉산더는 해당 영상에서 "스피어스가 나를 결혼식에 초대했다. 나는 결혼식을 망치러 왔다"고 소리치고 경호원들과 몸싸움을 벌였다.

 앞서 스피어스와 알렉산더는 지난 2004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술에 취해 결혼식을 올렸고 55시간만에 법원에서 무효화했다.   스피어스는 이후 같은해 7월 백댄서 출신 래퍼 케빈 페더라인과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한 후 2년 후 이혼했다. 

스피어스가 이번에 결혼하는 남편은 12살 연하인 모델 샘 아스가리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슬럼버 파티’ 뮤직비디오에서 만나 사랑을 키워나갔다. 지난해 9월 약혼했다. 샘 아스가리는 피트니스 트레이너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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