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연 이어 다음 달 대구 등에서 연이어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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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터파크 |
가수 송가인이 관객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으며 완벽한 콘서트를 펼쳤다. 지난 28~29일 이틀 간 송가인은 서울 잠실 학생체육관에서 ‘2022 송가인 전국투어 콘서트-연가(戀歌)’를 개최했다. 송가인 단독 콘서트는 지난 2019년 11월 3일 경희대 공연 이후 938일 만이다. 이틀 간 공연에는 약 1만명이 넘는 관객이 몰렸다. 콘서트 완성도는 관객 평점 10점 만점에 10점을 받을 정도로 완벽했다. 송가인은 29일 공연에 이산가족을 초청해 분단의 아픔을 안고 살아가는 실향민과 이산가족의 애환을 그린 노래 ‘비 내리는 금강산’을 떠올리며 노래를 선물했다. 한편 서울 공연 이후 송가인은 오는 6월 4일 대구 엑스코, 6월 11일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7월 9일 인천 송도컨벤시아 등에서도 콘서트를 열 계획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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