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뷔 닮은 남성 모델 "사진 속 남성 제가 아냐" 해프닝
/사진=YTN 뉴스 캡처 |
지난 26일 주한영국대사관 공식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서울 중구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즉위 70주년과 생일을 기념하는 공식 행사에 참여했다.
사진 속 제니는 하얀 원피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머금은 채 샴페인 잔을 들고 있다. 열애설에는 전혀 개의치 않은 듯 행사에 임했다.
행사에는 지수, 로제, 리사 등 블랙핑크 멤버들과 한승수 전 국무총리,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 부부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니와 뷔로 추정되는 사진이 올라와 열애설이 불거졌다. 누리꾼은 제주도에서 목격했다며 차량을 탄 남녀 사진을 올렸다.
양 측 소속사는 긍정도, 부정도 밝히지 않고 있다. 이에 이날 뷔로 추정된 인물이 뷔와 닮은 모델 A씨라는 주장도 나왔다. A씨는 인스타그램에 "트위터에서 널리 퍼지고 있는 사진 속 남성은 내가 아니다. 그러니까 더 이상 제게 메시지 안 보내셔도 된다"고 밝혀 해프닝으로 일단락될 것으로 보인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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