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제시가 싸이 곁을 떠났다./사진=제시 유튜브 |
가수 제시가 싸이 곁을 떠났다.
피네이션은 6일 "제시와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며 "제시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되었음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피네이션의 첫 번째 아티스트로서 피네이션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함께한 제시는 뜨거운 열정과 끊임없는 노력으로 보다 많은 팬 분들에게 사랑받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나아가 그러한 과정과 성과는 피네이션의 모든 구성원들에게도 긍정적이고 즐거운 자극이 됐다"고 덧붙였다.
피네이션은 "당사는 앞으로 펼쳐질 제시의 아티스트 행보를 응원할 것이며 그녀의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제시를 아껴주시는 많은 팬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계속해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제시는 지난 2019년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1호 아티스트로 계약을 맺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