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녀 Part 2. The Other One'(마녀2)이 개봉 첫 주말 100만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전작보다 빠른 흥행을 이어아고 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녀2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100만9308명을 기록해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마녀2는 2018년에 나온 '마녀'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자윤'(김다미)이 사라진 뒤 '마녀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던 시설이 정체를 알 수 없는 무리에게 차례로 습격을 당하고, 이 과정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한 소녀를 둘러싸고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연출은 전작에 이어 박훈정 감독을, 주인공 소녀는 신인 배우 신시아가 맡았다. 박은빈, 서은수, 진구, 성유빈, 조민수, 이종석 등이 출연했다. 마녀2의 쿠키영상은 1개가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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