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환 "연매출 600억"...무슨 사업이길래?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4-28 18: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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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허경환이 사업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사업가로서 면모를 과시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허경환을 비롯해 명세빈, 윤은혜, 보나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2년 만에 '라스'에 출연한 허경환은 "개그맨이지만 사업도 한다"며 "(라디오스타) 작가님이 '150억원 때 오셨나요, 350억원 때 오셨나요?'라며 지난번 출연 때 매출액을 물어봤다. 물어본 김에 정리해보니 부가세 포함 안 하고 600억원이었다"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허경환은 이어 "라디오스타에 출연할 때마다 매출이 200%씩 올랐다"며 "최근 밀키트 회사와 합병했다. 회사 규모가 너무 커져서 전문경영인들에게 맡기고 전 방송에 집중하고 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김구라는 "그걸 여기서 선언할 필요가 있느냐"며 "사업하는 사람들은 사업 이야기할 때 톤이 아주 재미가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선사했다.

 허경환은 지난 2011년 닭가슴살 브랜드 '허닭'을 론칭했다.   한편 라디오스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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