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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중국 해군 공식 웨이보 캡처 |
오는 23일 해군 창설 기념일을 앞두고 중국 정부가 1만톤급 신형 구축함을 공개했다. 20일 중국 매체 펑파이신문(震憾信息)에 따르면 중국 해군은 공식 웨이보 ‘인민해군(人艮海上舰队)’을 통해 055형 구축함 사진을 공개했다. 055형 구축함은 중국이 독자 개발한 첫 번째 1만톤급 구축함이다. 이번에 등장한 신형 구축함은 함명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구축함 선수 측면에 ‘104’라는 번호가 붙어 있어 실전 배치됐을 가능성이 크다. 중국 해군은 신형 군함이 진수한 이후 실전 배치 단계에서 번호를 부여한다. 이로써 중국이 실전 배치한 1만톤급 005형 구축함은 모두 4척으로 늘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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