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이경실이 한 예능에서 재혼을 언급하면서 전 남편, 재혼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사진=KBS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 방송 캡처 |
이경실은 지난 21일 KBS2 '박원숙의 같이삽시다3'에 출연해 배우 박원숙과 인연을 언급하며 "제가 처음 이혼했을 때 전화를 해주셨다. 하셨던 말 생각 나시냐. '우리 클럽이 뭐가 좋다고 거길 가입하니, 독신 클럽을' 이라고 하셨다. 기분이 안 좋았는데 선생님 덕에 크게 웃었다"고 말했다.
이경실은 "그때 많이 저를 위로해 주셨다. 넌 열심히 사니까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을 거라고 해주셨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올해 나이는 57세다. 과거 첫 번째 남편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으나 이혼했다.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이 있다. 아들 손보승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고 딸 손수아는 슈퍼모델 선발대회 출신으로 배우 활동을 하고 있다.
이경실은 지난 2007년 현재 남편인 9살 연상의 사업가 최명호와 결혼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