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빽가가 어머니가 임영웅의 엄청난 팬이라고 고백했다./사진=TV조선 '뽕숭아학당' 방송 캡처 |
2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코요테 빽가가 스페셜 DJ로 나와 입담을 뽐냈다.
한 방청객은 자신을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라고 했다. 이에 김태균이 "컬투쇼 팬은 아니냐"고 묻자 "팬이죠"라고 했다.
김태균이 "임영웅 vs 컬투쇼?"라고 물었다. 팬은 "컬투쇼?"라고 답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빽가가 "저희 어머니도 엄청나게 임영웅씨 팬이다. 제가 트로트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전화 연결을 했다. 1981년 빽가를 낳을 게 아니라 1991년도에 임영웅을 낳아야 했다고 했다. 그 정도로 사랑하신다"고 말하며 웃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에서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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