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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키스식스센스'에 특별 출연한 배우 김새론▲사진=디즈니플러스 키스식스센스 캡처 |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우 김새론이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키스식스센스’에 편집 없이 등장해 화제다. 23일 뉴시스에 따르면 김새론은 지난 21일 공개된 키스식스센스 9회에 배우 이재욱과 함께 특별 출연했다. 김새론은 극 중 이필요(김지석 분)가 연출한 영화에 출연하는 여주인공 역을 맡아 이재욱과 키스신을 선보였다. 홍예술'(서지혜 분)이 이 역에 이입해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 짧게 등장했다. 사전 제작 드라마인 키스식스센스의 이번 방송분은 김새론이 음주 운전으로 사고를 내기 이전에 촬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관해 디즈니+는 "모든 콘텐츠 제작·편집은 김새론 음주운전) 사건 발생 전에 완료했다”라며 “남은 2회(11·12회)에서 김새론이 직접 등장하는 장면은 없다. 시청에 불편을 드린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앞서 올해 5월 하순 김새론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해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여러 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 여파로 김새론은 하반기 방송 예정인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서 하차했으며 넷플릭스 드라마 '사냥개들' 측은 김새론 촬영분 편집을 논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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