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뷔' 다 잊었나...지드래곤, '손가락 욕' 사진 내리고 데이지 꽃 사진으로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5-26 18: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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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친누나 권다미씨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인스타그램을 재개했다./사진=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친누나 권다미씨와 운영 중인 패션 브랜드 '피스마이너스원'의 프로필 사진을 바꾸면서 인스타그램을 재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지드래곤이 제니와 관련된 루머에 마음 정리를 한 것은 아닌지 추측하고 있다.

 

26일 피스마이너스원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공식 프로필 사진이 데이지 꽃무늬 리본으로 변경됐다. 지난 24일 '손가락 욕' 사진이었던 프로필로 인해 지드래곤이 블랙핑크 제니와 방탄소년단 뷔 열애설에 불편한 감정을 담은 것 아니냐는 의견들이 팬들 사이에서 나왔었다.

 

지드래곤과 제니는 지난해 열애설이 두 차례 불거진 바 있다. 연예 전문 디스패치는 "GD와 제니가 1년 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지드래곤은 그 당시 아무런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그러다 제니가 최근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언팔로우하면서 지드래곤과 결별설이 돌았다. 제주도에서 제니와 뷔로 추정된 사진이 찍히면서 열애설이 지펴졌고 지드래곤이 연관 검색어로 언급되며 '환승 연애' 의혹 등 루머가 나왔다. '제니 전 연인' 지드래곤은 결별설에 사흘 째 침묵하고 있다. 

 

한편 제니와 뷔의 소속사는 모두 열애설에 대해 인정도, 부정도 하지 않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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