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지수가 프랑스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의 글로벌 앰버서더에 위촉되면서 블랙핑크 멤버 전원이 유럽 패션계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사진=블랙핑크 인스타그램 |
까르띠에는 25일(현지시간) 공식 인스타그램에 "직관적이고 창의적이며 자유분방한 그녀는 전 세대를 사로잡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까르띠에는 "지수보다 까르띠에 팬더 모습을 더 잘 구현할 사람은 누구인가"라고 극찬했다.
지수는 명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의 글로벌 앰버서더를 포함해 까르띠에 글로벌 앰버서더로 두 개 이상 명품 브랜드에서 활동하게 됐다.
지수 외에도 블랙핑크 멤버들은 패션 브랜드의 얼굴로 활동하고 있다.
제니는 샤넬의 뷰티 브랜드 샤넬 코코 글로벌 앰버서더에 이어 캘빈클라인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팬들 사이에서 명품이 잘 어울린다는 뜻인 '인간 샤넬'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리사는 셀린느, 불가리, M.A.C의 글로벌 앰버서더를, 로제는 생로랑, 입생로랑 뷰티, 티파니 등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를 맡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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