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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김신영과 걸그룹 오마이걸 출신 가수 지호와의 다소 황당한 열애설이 제기됐다.▲사진=탈덕수용소 |
개그우먼 김신영이 뜻밖의 열애설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20일 김신영은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 오마이걸 출신 가수 지호와의 황당한 열애설에 해명했다. 김신영은 “단체방에 링크가 많이 왔다. 말 같지도 않은 이야기가 생성됐더라. 내 루머는 모 아니면 도 인 것 같다”라며 “설마 이걸 믿는 사람들이 있을까 했는데 꽤 많이들 이야기하고 친구들도 링크를 보내더라. 솔직히 너무 어이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건, 아니라는 거다. 제가 그런 쪽으로 매력이 있는 줄 몰랐다”면서 “웃음으로 넘기기에는 또 누군가 상처받을 수 있지 있다. 책임지지 못하는 얘기들이지 않냐. 정말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면 출연 한 번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는 김신영과 지호가 수년간 교제 중이라고 주장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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