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마동석과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2가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사진='범죄도시2' 예매사이트 |
배우 마동석과 손석구가 주연을 맡은 영화 '범죄도시 2'가 극장가에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범죄도시 2'(감독 이상용)는 지난 26일 24만771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475만4037명을 기록했다. 이날 약 25만명 관객이 더해져 누적 관객 수 50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2위는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로 2만2716명이 예매했다. 3위는 '그대가 조국'으로 같은 기간 2만1229명을 모았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는 범죄 액션 영화다.
범죄도시 2가 지난 주말 250만명 이상 관객을 모았던 만큼 이 같은 흥행이라면 주말 쯤 600만명 관객을 동원할 것으로 전망된다.
범죄도시 2는 지난 2019년 12월 개봉한 영화 '백두산'이 관객 500만 명을 돌파한 지 882일 만에 한국영화 처음으로 500만명을 달성했다. 전편 관객 688만명을 넘어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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