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신형 911(992) 카브리올레와 쿠페의 내부 모습이 포착됐다.
외신 ‘카버즈’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면, 신형 911의 핵심 개선 사항은 대형 디지털 대시보드다. 기존의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을 과감하게 버리고, 모두 디지털 방식으로 바꾼 것이다. 이 밖에 스티어링 휠, 센터콘솔 등은 버튼을 유지한다.
테스트 뮬은 기존 프로토타입과 유사한 디자인을 유지하고 있으며, 휠에 대형 센서를 부착한 모습이다. 후면부는 듀얼 배기팁을 장착했다.
신형 911(992)은 2023년형 모델로 올해 말 공개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박도훈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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