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3월 판매실적, 창원공장 '버프' 받았다

윤지현 / 기사작성 : 2022-04-01 20: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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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주식회사가 3월 한 달 동안 총 24,821대를 판매했다특히내수 판매와 수출이 전월 대비 각각 47.5%, 4.0%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3월 수출은 총 21,212대로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총 12,626대 수출되며 최근 실적 전반을 견인했다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트렌디한 디자인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과 성능뛰어난 실용성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스파크는 한국지엠 창원공장의 생산 재개에 힘입어 3월 한달간 총 3,103대 수출되며 전년 동월 대비 184.7% 증가세를 기록했다.
 
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카를로스 미네르트 부사장은 "트레일블레이저 등 쉐보레의 주요 인기 차종에 대한 국내외 고객들의 수요가 여전히 높다", "최근 출시돼 고객 인도를 앞두고 있는 타호를 포함해 볼트 EV, 볼트 EUV 등 쉐보레의 신제품에 대한 고객 인도가 2분기부터 시작되는 만큼한층 더 확대된 제품 라인업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이어진 상승 모멘텀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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