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전장연 페이스북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의 서울 지하철 4호선 시위가 내일 19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18일 서울교통공사는 '7월 19일 오전 8시부터 4호선 전장연의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 선전전이 예정돼 있다'고 알렸다. 이어 '이로인해 4호선 열차 운행이 상당히 지연될 수 있으니 이참 참고해 열차를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장연은 11~15일까지 5일 연속 서울 지하철 4호선에서 장애인 권리예산 확보를 위한 지하철 타기선전전 시위를 벌였다. 앞서 전장연 등은 정부에 이동권과 교육권, 탈시설 등 장애인 권리 관련 예산을 증액해 달라고 정부에 요구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