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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주말 드라마 환혼▲사진=tvN |
첫 회 시청률 5.2%로 출발한 tvN 주말드라마 '환혼'이 여주인공을 교체한 가운데 저조한 시청률을 끌어올릴지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지난 19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8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환혼' 첫 회 시청률은 5.2%(비지상파 유료가구)로 집계됐다. 전작 ‘우리들의 블루스’는 14.6%로 막을 내렸다. ‘환혼’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 유명 작품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을 주요 소재로 다룬다. 애초 여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배우는 신예 박혜은이었지만 부담감을 이유로 하차하면서 논란을 빚었지만 배우 정소민이 공백을 채웠다. 하지만 그룹 뉴이스트 멤버 황민현, 오마이걸 아린의 굳은 표정과 어색한 발성 등 연기력 논란, 사투리와 표준어를 오가는 뚜렷한 기준 없이 말투의 정소민 등은 드라마 몰입도를 떨어뜨리고 시청자를 혼란스럽게 만든다는 지적이 나온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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