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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와 관련이 없음.▲사진=픽사베이 |
영등포구에서 퇴근길에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인도에 있는 교통제어기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17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분께 경인로를 주행하던 광역버스가 인도에 있던 교통제어기를 들이받아 신호등이 쓰러지면서 보행자 4명과 버스 승객 7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과정에서 버스와 부딪힌 오토바이 운전자와 동승자 1명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인력 43명과 장비 13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 중이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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