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3호선 매봉역 선로변에서 전기 스파크가 발생해 열차 운행이 1시간 넘게 지연됐다가 정상운행됐다./사진=연합뉴스 |
24일 서울교통공사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3분께 매봉역에서 교대역 방향으로 향하는 3호선 상행선 선로 단자함에서 스파크가 발생해 하행선과 상행선 열차가 1시간 30분 가량 서행 운전했다. 이에 따라 시민들이 퇴근길 불편을 겪었다.
양방면 열차는 오후 7시 27분부터 정상 운행되고 있다.
서울교통공사 측은 "운행에 차질 없도록 조치를 완료했다"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