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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원한남▲사진=연합뉴스 |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권지용)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초고가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다. 3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지난 3월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고급 아파트 단지 '나인원한남'의 공급 면적 299.74㎡(약 90평) 펜트하우스 한 채를 164억원에 사들였다. 지드레곤은 집값 164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지불했으며, 그를 포함한 6가구가 같은 금액에 거래 계약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국토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종전 아파트 역대 최고가는 지난 4월 28일 거래된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펜트하우스청담' 전용 273㎡의 145억원이다. 한편 방탄소년단(BTS) RM과 지민, 가수 장윤정·아나운서 도경완 부부 등도 해당 아파트를 소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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