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영웅이 소아암 백혈병 환아 외래치료비 지원을 위해 선한스타 6월 가왕전 상금 120만원을 기부했다. 이에 누적 기부액은 3560만원을 돌파했다. 임영웅의 이름으로 지원될 외래치료비 사업은 집중 항암 치료를 위해 매달 병원에 방문하거나 이식 등의 후유증을 치료 중인 환아 가정에 교통비, 식비, 약제비, 치료부대비용 등을 지원해 안정적으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다.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쉼터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임영웅은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로 전국 투어를 하고 있다. 지난 5월 첫 번째 정규 앨범 발매 이후 전국투어 콘서트를 이어가고 있는 임영웅은 지난 1~3일 대전에서 전국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오는 15일부터 17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콘서트를 진행한다. 또한 정규 1집 'IM HERO'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시 만날 수 있을까‘는 지난 2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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