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제시 인스타그램 |
가수 제시(Jessi)가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과의 전속계약 만료 후 심경을 밝혔다.
지난 7일 제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계약 종료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공개했다. 제시는 "현재 내 상황에 대해 여러 추측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진실이 드러나는 건 시간문제일 뿐"이라면서 "정중히 부탁드린다. 생각을 가다듬고 숨을 좀 쉴 시간을 달라. 2005년 이후로 쉬지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 가지 확실한 건 은퇴는 아니다. 나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면서 "제비(팬덤명)의 사랑과 지지에 늘 감사하고, 평생 피네이션을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6일 피네이션은 "당사와 제시의 전속계약이 최근 만료됐다. 그동안 제시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피네이션은 지난 2019년 가수 싸이 씨가 설립한 기획사다. 제시 씨는 같은해 2019년 피네이션에 합류했다. 한편, 제시는 '식스센스3' 방송에서도 이후의 거취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곧 계약 종료인데 어떤 회사가 맞을지에 대해 같이 출연하는 동료들에게 물어보기도 했으며, 유재석의 소속사 안테나에 대해서도 관심있게 물어봤다.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