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유튜버가 방탄소년단 뷔와 블랙핑크 제니의 열애설이 나오자 뷔가 제니와 친했던 재벌 3세와 열애설이 있었다고 주장했다./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
연예부 기자 출신 이진호는 23일 유튜브 채널에 '뷔♥제니 제주 데이트…? 재벌녀 관계 소름 돋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진호는 "BTS뷔와 블랙핑크 제니가 열애설에 휘말렸다. 지난 22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두 사람이 제주도에서 포착됐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기 때문"이라며 "특히 뷔와 제니가 실제로 제주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져 열애설은 일파만파 퍼졌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뷔와 제니의 관계에서 흥미로운 인물이 하나 더 있다"라며 "바로 파라다이스 그룹 창업주의 손녀 A씨다. 그녀는 제니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진호는 "제니와 A씨는 파티에 참석해 함께 인증샷까지 남길 정도로 두터운 관계"라면서 "그런 A씨가 지난해 10월 뷔와 스캔들이 일었던 인물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진호는 "당시 뷔와 A씨가 동행하는 모습을 보이자 두 사람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설이 나왔다"라며 "하지만 뷔는 '한심해 욱 부르고 싶다'라는 글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올리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사실상 열애설을 부인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결과적으로 뷔는 절친 관계인 제니와 A씨 사이에서 모두와 열애설에 휘말렸다"라며 "시기상으로 불과 1년도 안 된 시점에서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이진호는 뷔가 개인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 당시 BTS 멤버 외 처음으로 팔로우한 사람이 제니였다고 주장했다.
이진호는 소속사 반응을 주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재 양측 회사가 모두 침묵 중이다. 소속사가 어떤 입장을 낼 것인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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