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 어메이즈핏(amazfit)이 현대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반영한 3세대 스마트워치 GT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동시에 새로운 브랜드 정체성을 공개했다.
어메이즈핏은 젭 헬스(Zepp Health)의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로 2014년부터 1억 대 이상의 기기를 출하했다. 어메이즈핏은 무한한 가능성을 제시하고 열정과 즉흥성, 낙관주의를 추구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새롭게 공개된 브랜드 정체성은 다양하고 선명한 색상과 로고의 유쾌한 변화를 통해 어메이즈핏을 표현했다.
어메이즈핏 CEO 웨인 황(Wayne Huang)은 “우리는 삶의 일부가 돼 사용자의 개성과 에너지가 표현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런 비전을 더욱 잘 표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브랜드를 새롭게 발전시켰다”면서 “첫 번째 단계로 새로운 어메이즈핏 로고를 공개하게 돼 기쁘다. 새로운 로고는 다채로운 세상과 포용의 가치를 보여준다”라고 말했다.
어메이즈핏은 모두가 자신의 삶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노력한다. 또한 패션계의 선구자 엘리엇 에밀(HELIOT EMIL), 크리스찬 코완(Christian Cowan)과 파트너십을 맺고 각각 파리 패션위크와 뉴욕 패션위크 패션쇼에서 어메이즈핏을 선보였다. 크리스찬 코완은 어메이즈핏 3세대 GT 시리즈의 체험자문위원(Experience Consultant)이기도 하다.
브랜드 정체성 공개와 함께 어메이즈핏은 3세대 스마트워치 GT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했다. 세련된 스타일과 함께 네 가지 건강 지표를 한 번에 측정하는 ‘4-in-1’ 기능을 갖췄다. 또한 150가지 이상의 스포츠 모드 등 고성능 기능을 갖춘 3세대 스마트워치 GT 시리즈는 어메이즈핏의 스마트워치답게 타사 제품 대비 사용 시간이 더욱 늘어났다.
강력한 기능을 앞세운 ‘GTR 3 프로’와 긴 사용시간을 보장하는 ‘GTR 3’, 그리고 편한 착용감이 특징인 ‘GTS 3’ 등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어메이즈핏 GTR 3와 GTS 3 시리즈는 26일부터 오픈마켓에서 각각 21만 8000원(GTS 3, GTR 3), 그리고 25만 8000원(GTR3 PRO)에 판매한다.
한편 2015년 설립된 어메이즈핏은 건강과 피트니스에 초점을 맞춘 글로벌 스마트 웨어러블 브랜드다. 어메이즈핏 제품은 북미와 남미, 아시아, 유럽 등 전 세계 9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총 1억 대 이상의 기기를 출하했다.
어메이즈핏은 스마트워치와 밴드, TWS 이어버드, 스포츠 장비, 스마트 트레드밀, 스마트 체성분 분석 체중계 등 건강관리 기기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어메이즈핏 스마트워치는 독일 iF 산업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등 다수의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바 있다.
더드라이브 / 조창현 기자 changhyen.ch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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