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미남당' 27일 첫 방송...출연진과 인물관계도, 원작은?

조혜승 / 기사작성 : 2022-06-27 22: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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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 화 오후 9시 50분 방송
서인국, 오연서, 곽시양 등 출연진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감독, 극본 박혜진 작가)이 27일과 28일 1회와 2회가 방송된다. 이에 방송 줄거리와 출연진, 인물관계도와 원작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사진=미남당 홈페이지
KBS2 월화드라마 '미남당'(연출 고재현, 윤라영 감독, 극본 박혜진 작가)이 27일과 28일 1회와 2회가 방송된다. 이에 방송 줄거리와 출연진, 인물관계도와 원작에 대해 시청자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미남당의 줄거리는 전직 프로파일러이자 현직 박수무당의 좌충우돌 미스터리 코믹 수사 극이다. 미남당은 총 18부작이다. 원작은 정재한 작품의 '미남당 사건수첩'이다. 원작은 카카오페이지 웹 소설로 현재 6편까지 무료로, 12시간마다 무료로 작품을 볼 수 있다.

 

미남당 출연진은 서인국(남한준 역), 오연서(한재희 역), 곽시양(공수철 역), 강미나(남혜준 역), 권수현(차도원 역), 정만식(장두진 역), 정은표(김철근 역), 황우슬혜(김철근 역), 정하준, 백서후, 허재호, 백승익, 김병순 등이다.

 

주요 인물들을 중심으로 미남당 인물관계도를 살펴보면 서인국(남한준)은 전 엘리트 프로파일러로 현 용해동 명물 박수무당을 연기한다. 화려한 말솜씨와 수려한 외모인 박수무당을 맡아 무당계의 이단아로 재미를 선사한다.

 

오연서(한재희)는 대운 경찰서 강력 7팀 팀장이다. 맨몸으로 정의를 위해 조직을 일망타진한 경력이 있다. 별명은 '한귀'인데, 귀신같은 움직임으로 범인을 잡아낸다고 붙은 별명이다.

 곽시양(공수철)은 전 강력반 형사로 현 미남당의 바리스타다. 낮에는 미남당에서 근육으로 커피를 만들지만 밤에는 아재 패션을 한 정보원으로 움직인다. 한준을 도와 범인을 잡으려다 누명을 쓰고 이전 회사에서 해고 당했다. 이후 한준의 제안으로 미남당 동업자가 됐고 의뢰인의 사건을 해결한다.

 

강미나(남혜준)은 한준의 여동생이며 전 국정원 해커다. 현 미남당 실세인 동업자다. 오빠를 돕는 의리파 인물이다.

 

권수현(차도원)은 신명시 서부지검 형사부 검사이자 최강그룹 막내아들이다. 재벌 3세이나 '투머치토커'라는 별명이 있다. 

 

백서후(조나단)는 미남당의 귀요미 아르바이트생이다. 엉뚱함에 기발한 발명품을 만들기도 하고 변신술로 적들을 교란하기도 하는 인물이다.

 

◆미남당 회차 정보

 

1회만 공개됐다. 1회는 예약 손님에 팬클럽까지 문전성시를 이루는 카페 미남당! 그곳엔 무당계의 이단아! 용해동 명물! 미남당의 절대 우월 남 도사가 있다. 겉보기엔 평범한 카페 미남당, 그 지하에 숨어있는 VIP룸. 그곳에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남당 방송시간은 매주 월, 화 KBS2에서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혜승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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