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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백패커' |
‘백패커' 백종원이 군 복무 중인 김동준과 재회해 눈물을 흘렸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백패커'에서는 1사단 전진부대 출장 요리에 나선 출장 요리단(백종원 오대환 안보현 딘딘)이 일일 취사 지원을 나와 백종원과 재회한 김동준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패커 출장 요리 의뢰인은 대대장인 임정욱 중령이다. 임 중령은 “백종원 씨와 과거 조리를 했던 사람이 사단에 있다”라며 “그분을 특별히 모셨으니 같이 하시면 되겠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백종원은 당장 자신과의 특별한 인연이 들어온다는 말에 "누군지?"라며 어리둥절해했지만, 곧 정체를 알아보곤 깜짝 놀랐다. 백종원과 예능 '맛남의 광장'에 함께 출연하다가 군 입대를 한 제국의 아이들 출신 김동준이었다. 앞서 백종원은 군부대 방문에 김동준을 떠올렸고 코로나19로 면회 약속을 지키지 못한 것에 미안함을 표시하기도 했다. 한편 백패커는 극한의 출장 요리단이 백팩 하나 메고 훌쩍 떠난 '오늘의 장소'에서 낯선 손님들을 위한 즉석 출장 요리를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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