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토교통부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일렉트릭과 다임러 트럭 등 16개 차종 5692대가 제작결함으로 리콜된다.
현대차 아이오닉 일렉트릭 3408대는 전력제어장치 보호덮개(통합제어기 하우징) 결함으로 냉각수 등이 유입될 경우 회로가 합선돼 가속이 안되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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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80 등 2개 차종 594대(람다 3.3 GDI엔진 장착차량)는 엔진 크랭크샤프트 제조 과정에서 금속 이물질이 발생, 이로 인해 크랭크샤프트와 베어링사이에서 소착현상이 발생해 주행 중 시동꺼짐이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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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외에 포드와 다임러 트럭 등에서도 결함이 발견돼 리콜한다. 포드 익스플로러 등 2개 차종 2대는 전자식 조향장치의 방열판 고정볼트 결함으로 스티어링 휠(핸들)이 무거워지는 등 안전운행에 지장을 줄 가능성이 확인됐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아록스 964 등 자동차 및 건설기계 909대는 구동축과 바퀴고정부위의 용접이 잘못돼 파손될 경우 바퀴가 차량에서 분리될 가능성이 확인됐다.
리콜 대상 자동차 / 표=국토교통부 |
이륜차인 BMW R Nine T 715대는 뒷바퀴를 차체와 고정시키는 장치(스윙암) 고정 부품 결함으로, BMW R 1200 RT 64대는 후방 제동등 결함으로 리콜한다.
리콜 대상 차량은 각 사의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이다정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