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기상청 |
지난 23일 하루동안 강수량이 가장 많은 지역은 경기 양주로 190mm를 기록했다. 이어 경기 가평 153mm, 강원 춘천 151.5mm로 나타났다.
기상청은 24일 밤 12시 현재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라권, 경북내륙, 경남서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특보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자정부터 24일 자정까지 24시간 전국 주요지점 강수량을 보면 ▲서울 103.0 ▲경기양주 169.0 ▲경기가평 153.0 ▲경기포천 146.5 ▲강원춘천 151.5 ▲강원인제 140.5 ▲강원화천 ▲세종전의 51.0 ▲충청음성 ▲전라고창 72.0 ▲전라 장수 71.7 ▲경상거창 55.5 ▲경상봉화 49.5 ▲ 부산 0.4 등이다. 수도권과 강원도는 오늘(24일) 새벽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은 아침까지, 제주도는 새벽부터 낮사이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mm 이상의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번 비는 강수량의 지역간 차이가 크고, 짧은 시간에 매우 많은 비가 집중되는 곳이 많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각종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24일 오전 1시 발효된 기상특보이다. ▲ 강풍경보 : 울릉도, 독도 ▲ 강풍주의보 : 울산, 부산, 제주도, 경상남도(거제, 통영), 경상북도(경주, 포항), 흑산도.홍도, 전라남도(거문도.초도, 무안, 장흥, 진도, 신안(흑산면제외), 목포, 영광, 함평, 완도, 해남, 강진,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충청남도(당진, 서천, 홍성, 보령, 서산, 태안), 전라북도(김제, 군산, 부안, 고창) ▲ 풍랑주의보 : 남해전해상, 서해전해상, 동해중부바깥먼바다, 동해중부안쪽먼바다, 동해남부전해상 ▲ 호우경보 : 전라남도(함평), 강원도(춘천), 경기도(가평, 양주) ▲ 호우주의보 : 세종, 광주, 대전, 인천(강화군 제외), 서울, 제주도, 경상남도(합천, 거창, 함양, 산청, 하동),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봉화평지, 문경, 영주, 예천, 상주, 김천, 칠곡, 성주), 흑산도.홍도, 전라남도(함평 제외), 충청북도(제천, 증평, 음성, 진천, 충주, 괴산, 청주), 충청남도,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양양평지, 인제평지, 횡성, 원주, 영월), 경기도(가평, 파주, 양주, 연천, 김포 제외), 전라북도 더드라이브 / 전정호 기자 auto@thedrive.norcal-art.com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