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대한민국이 대승을 기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0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H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스리랑카를 상대로 8-0 대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에서는 김신욱, 손흥민, 황희찬, 권창훈 등이 골을 성공시키며 대한민국을 승리로 이끌었다.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김신욱은 인터뷰 후 인터뷰에서 "나이도 팀에서 두번째로 많은데 팀에 피해 주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뛰었다. 골을 많이 넣게 돼 뜻밖이고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김신욱은 다음 경기인 북한전에 대해서는 "중요한 경기다. 인조잔디, 만원관중 등 변수가 많은데 잘 극복하고, 결과를 내도록 잘 준비하겠다"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대한민국은 15일 북한과 조별 예선을 펼친다.
- 2024.11.07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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