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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코스타리카전에서 프리킥 골을 터뜨린 손흥민 ▲사진=연합뉴스 |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카메룬과 경기일정을 갖는다. 27일 축구 대표팀은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랭킹 38위의 카메룬과 경기를 치른다. 핵심 공격수 에릭 막심 추모포팅(바이에른 뮌헨)과 김민재의 팀 동료 앙귀사(나폴리)등이 빠진 카메룬은 아프리카 팀다운 피지컬과 빠른 스피드가 강점인 팀이다. 오는 11월 28일 가나와 일전을 갖는 대표팀은 카메룬을 상대로 미리 아프리카팀을 경험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평가전을 통해 손흥민을 비롯해 황의조, 황희찬, 황인범, 김민재 그리고 지난 경기에서 벤치를 지킨 이강인을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8시에 펼쳐지는 카메룬전 경기중계는 TV조선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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