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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예상보다 더 크게 둔화했다는 소식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종가 기준 5월 4일 이후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시세도 동반 상승했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0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35.10포인트(1.63%) 오른 33,309.51로 거래를 마쳤다. 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과 비교해 87.77포인트(2.13%) 상승한 4,210.24를 나타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360.88포인트(2.89%) 뛴 12,854.81로 장을 마감했다. 11일 오전 6시 51분(한국 시간) 기준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3.3% 오른 2만397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9.2% 상승한 1857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2.00% 상승한 3165만원, 이더리움은 7.37% 오른 244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2.04% 오른 501원, 에이다가 2.62% 상승한 706원, 솔라나는 3.31% 뛴 5만583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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