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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최근 가상화폐 시세가 하락하면서 스리애로즈가 파산하고, 코인 대출업체 셀시어스와 볼드가 각각 자산 인출 동결을 선언하는 등 가상화폐 업계가 큰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가상자산 중개업체 보이저 디지털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6일(현지 시각) CNBC 방송,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미국 매체는 보이저 디지털이 미국 뉴욕 남부연방파산법원에 파산법 11조(챕터 11)에 따른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보도했다. 이런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은 2만달러 선을 유지하고 있다. 7일 오전 7시 기준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변동없이 2만34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0.9% 오른 1161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0.55% 오른 2668만원, 이더리움은 2.08% 상승한 152만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0.93% 오른 432원, 에이다는 0.50% 상승한 605원, 솔라나는 2.13% 뛴 4만760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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