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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하락에 가상화폐가 약세다.▲사진=픽사베이 |
뉴욕증시가 중국의 코로나19 방역 규제 완화와 은행들의 배당 인상 소식에도 경제 지표 부진 영향으로 하락하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약세를 보였다. 2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91.27포인트(1.56%) 하락한 30,946.99로 장을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56포인트(2.01%) 떨어진 3,821.55를 기록했다. 또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343.01포인트(2.98%) 밀린 11,181.54로 거래를 마감했다. 29일 오전 7시 2분 기준(한국 시각)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켓캡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05% 내린 2만3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2.69% 하락한 1165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1.33% 내린 2679만원, 이더리움은 1.84% 하락한 152만원에 거래 중이다. 또 리플은 2.39% 떨어진 449원, 에이다는 1.11% 내린 626원, 솔라나는 5.89% 하락한 47원에 거래되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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