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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미국 증시가 오르면서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7일(현지 시각)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87포인트(1.12%) 오른 31,384.55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57.54포인트(1.50%) 뛴 3,902.6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59.49포인트(2.28%) 급등한 11,621.35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이날 오전 7시 3분 기준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마캣캡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6.40% 상승한 2만16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또 이더리움도 6.63% 오른 1237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4.57% 오른 2818만원, 이더리움은 3.73% 상승한 16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2.53% 상승한 446원, 에이다는 1.81% 오른 618원, 솔라나는 3.15% 뛴 5만4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미국 가상화폐 거래소 FTX가 비트코인 기반의 파생상품 출시를 추진하자 기존 파생상품 거래소들이 반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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