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가 오름세를 이어간 채 개장했다가 기업 전망에 대한 경계가 확산하며 일제히 내림세로 마감한 가상화폐 대장 격인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가격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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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8일(현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15.65 포인트, 0.69% 밀려난 3만1072.61로 폐장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2.31 포인트, 0.84% 내려간 3830.85로 거래를 끝냈다. 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 대비 92.37 포인트, 0.81% 떨어진 1만1360.05로 장을 마쳤다. 이날 오전 7시 9분 기준(한국 시간) 글로벌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게코에서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과 비교해 3.2% 오른 2만1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9.5% 상승한 1492달러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3.47% 오른 2846만원, 이더리움은 10.69% 상승한 195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리플은 3.52% 상승한 470원, 에이다는 6.09% 오른 627원, 솔라나는 3.90% 뛴 5만2980원에 거래 중이다. 더드라이브 / 조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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