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사진=픽사베이 |
물가 상승 추세와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면서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다. 16일(미 동부시간)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6.76포인트(0.083%) 오른 3만2,223.42에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 대비 15.88포인트(0.39%) 내린 4,008.01로, 기술주 중심의 전 거래일보다 142.21포인트(1.20%) 하락하며 1만1,662.79에 거래를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지난 1월 기록한 고점 대비 13%가량 하락했고, 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는 각각 52주래 최고치 대비 17%, 28% 떨어졌다. 골드만삭스는 S&P500 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기존 4,700p에서 4,300p로 하향 조정하며 성장 둔화를 반영했다. 더라이브 / 조성영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더드라이브(TheDrive). 무단전재-재배포 금지]